암 세포 잡는 ‘아스피린’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4-21 10:11 읽음 : 359 |
---|
암 세포 잡는 ‘아스피린’ 암환자 5년 생존률 2배로, 혈액 종양세포 제거 추정
해열제로 잘 알려진 아스피린이 암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이목
을 끌고 있다.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메디컬센터의 연구진은 최근 아스피린이 식도암, 대장 암, 직장암 등 위장관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
디컬 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1998~2011년 사이에 식도암, 대장암, 직장암 진단
을 받은 1만 3715명을 대상으로 추적조사를 하고, 아스피린을 복용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5년 생존율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밝혔다. 연령, 성별, 암의 병기(cancer
stage), 치료과정, 다른 질병 같은 교란변수 (confounding factors)를 감안했지만 이 결과
에는 변함이 없었다. 연구팀의 마르티네 프라우스 박사는 “아스피린이 암을 억제하는 메커
니즘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아스피린의 항혈소판(antiplatelet) 효과로 추정된다”며 “아스피린이 혈소판의 기능을 차단하면 혈액 속을 떠도는 순환종양세포가 면역체계의 공
격에 노출되는 원리”라고 설명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
26 | 전립선암 사망위험 40% 낮춘다 | 관리자 | 16-05-02 | 416 |
25 | 임신 초기 항우울제 “NO” | 관리자 | 16-04-26 | 414 |
24 | 임신 중 스트레스, 아이 구강건강 망친다 | 관리자 | 16-04-25 | 478 |
23 | 위암 예방에 좋은 채소는? | 관리자 | 16-04-23 | 422 |
22 | 외롭고 우울한 노인 인지기능 크게 떨어져 | 관리자 | 16-04-22 | 370 |
21 | 암 세포 잡는 ‘아스피린’ | 관리자 | 16-04-21 | 360 |
20 | 술 마실때 담배 당기는 이유 있다 | 관리자 | 16-04-20 | 478 |
19 | 수면부족하면 신장기능 적신호 | 관리자 | 16-04-18 | 331 |
18 | 무치악에 심혈관질환 사망위험 두 배 높다 | 관리자 | 16-04-16 | 460 |
17 | 만성 스트레스 노인 알츠하이머 위험 ‘쑥’ | 관리자 | 16-04-15 | 375 |